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임 별 (문단 편집) == 상세 == 초창기에는 '월간 뱀파이어'라는 이름하의 홈페이지 및 비정기 간행물을 편 적이 있다. 월간 뱀파이어 시절의 홈페이지에서는 난해하면서도 짧은 꽁트들이 꽤 올라왔다. 간혹 꽁트 글중 노래가 들어간 글도 있다. 예나 지금이나 아는 사람만 아는 밴드 취급이지만, 잠시나마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올릴 기회가 있었으니 바로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2, 진정한후렌치후라이의시대는갔는가 등 일부 음악 담당을 한 것이다. 당시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모임 별과 마찬가지로 현재까지도 기억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음악 자체는 영화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터라 현재는 폐간된 전문 음악잡지 핫뮤직에도 인터뷰가 실리기도 했다.[* 비밀주의 컨셉인지라 대면이 아닌 이메일로 진행한 인터뷰였고, 입터뷰 답변도 굉장히 비밀스러워서 괜히 기자가 벙쪘을 듯..] (관련해서 2016년쯤 조태상이 페이스북에 관련한 소회(?)를 올렸는데, 영화의 음악감독이 자신의 곡들 저작권을 빼앗아 간 이야기임. 분노와 슬픔 다소 유발함)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나 클래식 기타의 사용으로 음악스타일은 드림팝 내지는 전자포크음악(Folktronica)쯤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워낙 음악 안에 장르가 다양하기도 하고, 딱히 장르로 구분하기 어려운 곡들이 많다. 초창기 시절에 인도 전통악기인 시타르도 가끔 사용했다. 한국 인디밴드로 드물게 가사나 앨범 커버, 공연장 영상 같은 것들에서 꾸준하게 마약, 섹스, 밤, 폭음, 악마, 밤, 박쥐 같은 어둡고 무섭고 비틀어진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귀에 붙는 심플한 멜로디와 귀여운 곡들이 섞여 있는 점이 오랫동안 나름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인 듯. 대표곡들을 들어보면 마치 앰비언트를 듣는 듯 몽환적이지만 동시에 서정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앨범 하나하나를 들어보면 어둡고 무섭고 비틀어진, 혹은 의미없는 노이즈로 가득한 곡들의 비중이 더 높기도 하다. [* 이후 발표한 조월의 솔로앨범에서는 그런 경향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 비밀경찰 EP에는 비밀경찰 트랙의 리믹서로 [[한받|아마츄어 증폭기]]와 [[고두익|팔보채]][* '2'라는 명의로 참여.], 나키온 등이 참여하기도 하였다. 지금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활동 전성기인 2000년대에 비하면 많이 달라졌다는 듯. 최근들어서는 음악적인 활동보다, 디자인 작업들이 더 왕성한 듯하다.(한창 날릴 때에도 아는 사람만 입소문으로 아는 매니아 밴드였지만) 홈페이지도 건재하지만 과거 기괴한 글들이 쌓여있던 것과 달리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쇼케이스 위주로 재편한듯 하다. 포트폴리오의 경우 그들에게 의뢰를 준 클라이언트들이 하나같이 ㅎㄷㄷ하다. 홈페이지 보면 유명한 패션브랜드 디자인 같은 일들도 많이 하나본데 그래선지 젊은 힙스터 팬들이 항상 꾸준히 유지되는 분위기에다 은근 2000년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런 밴드가 드물다보니 Heritage of Seoul(?)한 맛이 생기는 분위기. 2011년 미국 소속사(Bunrt Tost Vinyl)과 2017년에 독일 소속사(Alien Transistor)에서 절판 된 월간뱀파이어 시리즈에 수록된 노래들 모아서 LP를 냈는데, 두곳 모두 나름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곳이라서인지 외국쪽 반응도 괜찮은듯. 2018년 8월 18일 난지한강공원 서울인기에 출연. 여러 뮤지션들이 이들의 노래를 커버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색으로 들어볼 수 있는건 대표곡중 하나인 <푸른 전구빛>은 곡이 발표된지 오랜 세월 뒤인 2015년 위댄스가 커버하기도 하였다. 위댄스 <푸른전구빛> [[https://soundcloud.com/byul-mix/wedance-2015]] 멤버가 되기 이전 새소년의 황소윤도 개인적으로 <푸른전구빛>을 커버한 곡을 본인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황소윤 <푸른전구빛> [[https://www.youtube.com/watch?v=57jXBDlHVkk]] [youtube(57jXBDlHVkk)] [youtube(rzYl9mDcGkY)] 벨로주 단독 공연 <푸른전구빛>, 2018 2016년 디자인 스튜디오로, 2016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아트디렉터를 맡기도 했다. 관련 인터뷰 [[http://byul.org/projects/jisanrockfestival/]] 2021년에는 인디영화 [[십개월의 미래]]의 OST에 참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